자크뮐의 LA 부티크, 새로운 디자인 공간으로 탄생하다
프랑스 유명 브랜드 자크뮐(Jacquemus)이 로스앤젤레스에 영구적인 매장을 열었다. 웨스트 할리우드에 위치한 '로스앤젤레스 부티크'는 소박한 집과 같은 디자인으로 방문객을 맞이한다. 매장 입구에는 올리브 나무와 라벤더가 놓여 있어 손님들에게 따뜻한 환영을 전한다. 이 매장은 총 255제곱미터의 공간으로, 단일 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자크뮐은 이번 매장을 브랜드의 파리 본사에 위치한 시몬 포르트 자크뮐(Simon Porte Jacquemus)의 사무실에 비유하며, 아늑하면서도 관대하다고 설명했다.
부티크 내부는 테라코타 벽돌 바닥과 석회 점토 스튜코 벽이 어우러져 고전적인 느낌을 준다. 매장 중앙에는 10미터 길이의 노란 리넨 소파가 배치되어 있으며, 다양한 앤티크 화병, 장 로이레(Jean Royére)의 샤이즈 크루시용, 중세 양초 홀더, 특별 주문 제작된 도자기, 스페인의 브루탈리즘 스툴,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Frank Lloyd Wright)의 테이블 램프가 독특한 인테리어를 완성한다. 이 모든 요소는 시몬의 예술적 열망과 개성을 반영하며, 소비자들에게 탐험할 수 있는 자가 포괄적인 세계를 제공한다.
매장 개장을 기념하기 위해 자크뮐은 '노란 꽃다발'과 '신선한 바나나 아이스크림' 시장으로 가는 티켓을 판매하고 있다. 이 팝업 마켓은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운영된다. 일부 티켓은 브랜드의 시그니처 노란색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는 고급 바우처를 포함하고 있으며, 이에는 론드 카레 클러치와 최근에 출시된 '라 바토' 팀버랜드(La Bateau Timberlands)도 포함된다.
Source: hypebea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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