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렛과 컨버스 일본, 잭 퍼셀 하이 스니커즈 콜라보 출시
일본의 패션 브랜드 더블렛(Doublet)이 컨버스(Converse)와 협력하여 잭 퍼셀(Jack Purcell)과 올 스타 하이(All Star Hi)의 조합으로 독특한 하이브리드 스니커즈를 선보인다. 이 신발은 두 아이콘을 결합해 제작된 것으로, 스택된 솔 유닛이 눈길을 끈다. 잭 퍼셀의 전통적인 미드솔을 올 스타의 솔로 둘러싸는 형태로 구성되어 플랫폼 효과를 주며, '아이보리' 색상의 캔버스 어퍼는 오른발에 잭 퍼셀 하이의 형태를, 왼발에는 올 스타 하이의 형태를 채택하여 미묘한 불균형을 연출한다.
더블렛의 로고는 왼발의 속창에 위치하지만, 의류 라인에서는 더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특히, 컨버스의 타이포그래피는 'DOUBLET'로 디자인되어 'O' 안에 컨버스 스타를 배치한 형태로, 검정과 오프 화이트 색상의 후드티에 전면에 배치되어 눈길을 끈다. 후드티의 특별한 특징으로는 양말 모양의 확장 드로스트링이 있어 그 끝부분에 미니어처 더블렛 x 컨버스 잭 퍼셀 올 스타 하이가 달려있다. 티셔츠의 주머니에서도 같은 모양의 작은 버전을 찾아볼 수 있다.
이번 더블렛 x 컨버스 일본 잭 퍼셀 올 스타 하이는 4월 26일 더블렛과 일부 소매점을 통해 출시되며, 이어서 4월 28일에는 일본 내 컨버스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가격은 약 29,700엔(약 206달러)으로 책정되어 있다. 패션과 스니커즈에 관심이 있는 이들에게는 놓칠 수 없는 아이템이 될 것이다.
Source: hypebeast.com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