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렐의 럭셔리한 마이애미: 루이비통의 프리-가을 2025 컬렉션

파렐 윌리엄스는 마이애미의 매력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2022년, 그는 루이 비통의 남성 아트 디렉터로서 플래그십 스토어인 빌리어네어 보이즈 클럽을 이 도시에서 오픈하며 "세상에 마이애미와 같은 곳은 없다"고 언급했습니다. 이러한 마이애미 사랑은 그가 루이 비통의 프리-가을 2025 남성 컬렉션을 기획하는 데에도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 컬렉션은 파리에서 마이애미까지의 크루즈 여행을 주제로 하고 있습니다.

파렐의 마이애미와의 인연은 깊습니다. 2018년에는 디자인 지구에 1만 3,500평방피트 크기의 레스토랑 스완을 열었고, 2020년에는 3.3에이커 규모의 3천만 달러 저택을 코랄 게이블스에서 구입했습니다. 이어 2021년엔 다비드 그루트만과 함께 사우스 비치에 굿타임 호텔을 열었습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그는 마이애미의 사치스러운 소비자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으며, 이번 컬렉션은 그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것입니다.

루이 비통의 최신 컬렉션은 두 개의 챕터로 나뉘어 '트랜짓'과 '어라이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트랜짓' 라인은 모노그램 레가타 프린트의 나일론 바람막이, 스포티한 드라이빙 재킷, 그리고 저녁용 슈트 등으로 이루어져 있어 크루즈에 적합한 옷차림을 제공합니다. 반면 '어라이벌' 컬렉션은 수영장 옆에서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의류로, 프랑스 테리 타올 롭, 아쿠아 볼링 세트, 스트라이프 셔츠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컬렉션은 파렐이 도입한 독특한 가죽 트렁크와 해양 테마의 모티프를 통해 더욱 특별함을 더하고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신발 모델들도 여름 휴가에 어울리는 스타일로 재구성되었습니다. 루이 비통의 프리-가을 2025 남성 컬렉션은 마이애미의 럭셔리한 라이프스타일을 완벽하게 반영하고 있습니다.

Source: hypebea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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